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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윤정' 윤수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남 완도 사로잡았다!
엔터테인먼트| 2014-04-15 18:53
신예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폭발적인 성량을 뽐내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수현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해 데뷔 곡 '천태만상'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은 전라남도 완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윤수현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곳에서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 많은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는 구성진 창법은 물론,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무엇보다 '제2의 장윤정'이란 수식어를 입증, 앞으로의 성공 가능성 역시 시사했다.

윤수현의 데뷔곡 '천태만상'은 윙크의 '아따 고것참'을 만든 노상곡 작곡가의 작품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인트로(intro)부터 아웃트로(outro)까지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라인이 기존 트로트와는 다르다. 특히 남성밴드 장미여관 임경섭이 드럼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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