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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백년사위' 옛말..고부갈등보다 더한 '장서(丈壻)갈등'
엔터테인먼트| 2014-04-17 15:04
‘백년사위’는 옛말이고 ‘고부(姑婦)갈등’보다 더한 ‘장서(丈壻)갈등’으로 인해 사위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 110화 ‘사위들의 전쟁’ 편에서는 사위를 능력에 따라 차별하는 처가 때문에 일어나는 사위들 사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군대시절 선후임 관계였던 동재와 민수는 결혼하면서 동서지간으로 재회하게 된다. 군대시절 후임인 민수를 괴롭혔던 동재는 결혼 후 관계가 역전돼 민수에게 제대로 복수를 당한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걸그룹 스피카의 박주현이 연기에 도전한다. 첫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는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에 성공한 철없는 막내딸로 분해 열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승면 PD는 “박주현은 연기가 처음이지만,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앞으로가 기대 되는 인물”이라며 그의 연기력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장서갈등’으로 벌어지는 사위들의 이야기와 스피카 박주현의 첫 연기 도전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사랑과 전쟁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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