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타이어, 마일리지 · 연비 향상 트럭 · 버스용 타이어 출시
뉴스종합| 2014-04-18 11:13
한국타이어가 마일리지와 연비 성능을 높인 트럭ㆍ버스용 타이어(TRB) ‘AH30’과 ‘AH36’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TBR은 일반 승용차용 타이어에 비해 장거리 운행 및 고하중 주행 등의 조건으로 인해 내구 성능 및 연비 성능 등 기술력이 중요시되는 상품이다. 8t 이상 대형 카고와 트레일러, 트랙터용 타이어인 AH30은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지그재그 3그루브’를 적용해 제동력과 구동력을 강화하고 고른 마모를 구현했다. 또 트레드 폭 확대 및 접지면적 증대를 통해 내구 성능을 높여 최상의 마일리지를 확보하고, 회전저항을 최소화해 연비 효율성 역시 높였다. 특히 최신 프로파일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접지 형상을 최적화 함으로써 장기간 주행 시 안전성을 강화했다. 시외ㆍ관광버스용 타이어 AH36은 최근 승차감 및 핸들링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반영해 기존 2그루브 패턴을 업그레이드한 4그루브 패턴을 적용했으며, 불규칙한 마모를 크게 개선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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