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슈퍼스타K6’, 지역 예선 잠정 연기.. 애도 물결 동참
엔터테인먼트| 2014-04-19 19:07
케이블 채널 Mnet 프로그램 ‘슈퍼스타K6’가 예선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슈퍼스타K6’는 오는 4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분당 지역 2차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오디션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잠정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1차 예선 합격자 전원에게 유선으로 잠정 연기 상황을 공지 중이며 SNS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 측은 “여객선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행사 잠정 연기에 관한 많은 양해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방송가에서는 ‘슈퍼스타K6’ 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공연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한 상태다. 각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역시 결방을 결정했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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