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정도전’ 결방, 뉴스특보 대체 편성 ‘애도 동참’
엔터테인먼트| 2014-04-20 21:05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이 결방을 확정지었다.

KBS는 4월 20일 오후 ‘정도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연일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듯이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국민 모두가 큰 슬픔에 잠겨 있다. 이에 ‘정도전’도 국민들과 애도의 뜻을 함께 하며 부득이하게 방송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이번 일로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구조작업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날 방송 예정이던 ‘정도전’을 대신해 뉴스특보가 방송된다.

한편 ‘정도전’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도전’ 결방, 애도에 동참해야죠”와 “‘정도전’ 결방, 당연한 결정이예요”, “‘정도전’ 결방, 다음에 볼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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