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개과천선’, 3차 티저 공개..김명민-박민영 대립 ‘긴장감↑’
엔터테인먼트| 2014-04-22 14:11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이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4월 22일 공개된 3차 예고편에는 김석주(김명민 분)가 증인을 혹독하게 심문하는 모습과 그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지윤(박민영 분)이 대립돼 갈등이 그려지고 있다.


또 ‘누구나 예상했던 결말’, ‘뒤집힐 수 없는 공판’, ‘결말은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 등의 대사를 통해 재판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 김석주의 모습을 상징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손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개과천선’은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출연하며,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