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컴퍼니, 4월 24일 MBC건축박람회에서 신제품 미세먼지 키퍼 선보여
신소재 전문 벤처기업 ㈜아담스컴퍼니(대표 하태영)가 4월 24일부터 열리는 제35회 MBC건축박람회에 가정용 나노방진망인 ‘미세먼지 키퍼’를 출품한다.
‘미세먼지 키퍼’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및 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나노방진망이다. 외출 시 사용하는 방진 마스크 또는 공기청정기처럼 환기 시 미세먼지를 걸러주면서 공기를 순환할 수 있어 대기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자연 환기가 가능하다.
특히 반도체,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인 ‘나노 섬유기술’을 적용했으며, 무기항균 소재를 방충망 격자에 용융시켜 반영구적인 항균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황사,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항균, 항곰팡이, 꽃가루 차단 등 천식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외부의 오염요소들을 차단할 수 있다.
기존의 방충망이 설치된 자리에 교체 설치 및 추가 설치만 해도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및 황사를 반영구적으로 차단해주도록 만들어졌다. 반투과성으로 외부 시선과 자외선까지 차단해 안심하고 집안을 환기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미세먼지 키퍼는 유해요소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고, 동절기에는 결로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빗물에 의해 표면에 붙어 있는 오염물질이 자연적으로 씻겨 내려가도록 만들어져 있어 유지보수 및 청소가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담스컴퍼니(www.adamscompany.co.kr)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유수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는 산업용 무기항균제 ‘EVERVACC’을 적용한 항곰팡이 페인트를 비롯해 항균 인조대리석, 항균 목재 등 다양한 기능성 건축자재를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