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오픈 첫 날인 18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20일까지 오픈 3일간 1만 5백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1차 분양에 청약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2개월 전에 문을 연 임시사무실에 찾아와 분양 관련 문의를 해오는 사례가 많았다”며 “계약시작 후 10여일 만에 완판된 1차에 이어, 2차도 조기에 계약이 완료되어, 또 한번 김천혁신도시의 분양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는 선호도가 높은 84㎡뿐만 아니라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 중형세대(100㎡~110㎡)가 추가 구성된 단지로 자연 채광을 고려한 4Bay 평면과 전세대 남향 위주 단지배치, 세대별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납공간 등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도 문의 전화가 많이 왔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지상 20층~25층 5개동, 총 410세대(전용면적 기준 84㎡ 297세대, 100㎡ 65세대, 110㎡ 48세대)를 분양하는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는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로 중형세대 구성은 물론,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풍부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연채광을 고려한 4Bay평면과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 자연환기를 고려한 설계,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배치 등 혁신적인 단지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이다.

특히 채광과 자연환기가 극대화된 84A 안방 드레스룸 창문 설계, 주부 동선의 극 최소화하기 위해 현관에서 팬트리를 통해 주방으로 바로 이동 가능한 동선 구현,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넓은 현관 수납장 및 대형 주방 수납장, 세미파우더 기능을 겸비한 침실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효율성 극대화 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대내 자투리 공간 구석구석에 다양한 붙박이장을 설치하며 수납공간의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수납공간이 많을수록 가구 구입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같은 공간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는 단지 내부 환경뿐만 아니라 외부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고객들 반응이다. KTX 김천(구미)역이 직선거리 약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공원, 중심상업지구 등 김천혁신도시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인근에 금년 3월 개교한 율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가칭)용전중학교(‘14.09. 개교예정), 내년 상반기에는 (가칭)남면고등학교 등이 순차적으로 개교 예정되어있어, 명실상부한 김천권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 역사가 위치한 김천혁신도시는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이전기관, 약 5천여 명이 금년과 내년 이주 완료할 예정으로 이전을 위한 각 기관의 사옥 및 관련시설들의 공사가 매우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중후반대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KTX 김천(구미)역 맞은 편(김천혁신도시 22블록)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6월로 계획되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22일부터 23일에 걸친 이전기관 특별공급과 23일 일반 특별공급에 이어 4월 24일 1순위, 4월 25일 3순위, 5월 2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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