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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블레이드 for Kakao' 애니팡2 눌렀다
게임세상| 2014-04-30 09:30


'블레이드 for Kakao'가 출시 8일만에 인기와 매출 모두에서 최고의 모바일 RPG 자리에 올랐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for Kakao'가 출시 직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각종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2일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블레이드 for Kakao'는 출시 직후 카카오톡 게임하기 인기게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3일차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 

 '블레이드 for Kakao'는 매출 면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애플 앱스토에서 출시 3일만에 수개월간 부동의 매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경쟁작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구글플레이에서서는 출시 3일차에 매출 12위를 시작으로, 8일만에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블레이드 for Kakao'에 대해 유저들은 "모바일게임에 대한 기대 수준을 바꿔버린 게임" "3등신 게임 홍수 속에서 이런 게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감동이다" "처음으로 친구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줄 수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 "모바일에서도 정통 RPG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재미있는 게임은 시장에서 인정받는다는 것을 입증해서 기쁘다"며 "거장과의 첫 콜라보레이션 '블레이드 for Kakao'가 장기 흥행할 수 있도록 4:33의 모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블레이드 for Kakao에 애정을 갖고 플레이해주시는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액션의 본질적인 재미와 품질, 완성도를 모바일 사상 최고조로 올리고자 했던 액션스퀘어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진삼국무쌍' '라키온' '워로드' 등을 개발한 김재영 사단이 1년 6개월 동안 언리얼엔진3로 개발한 '블레이드 for Kakao'는 현존 최고 수준의 화질은 물론 플레이 내내 화면을 수놓는 특수효과와 액션이 특징이다. 또 일본 유명 콘솔게임인 '귀무자'에서 볼 수 있었던 반격일섬 등의 정교한 콘트롤의 재미와 일당백의 무쌍의 재미까지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4:33은 '블레이드 for Kakao'에 오픈 이벤트로 40명 친구 초대시 추첨을 통해 구글글래스와 CGV 영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리뷰를 작성하는 유저에게는 스페셜 무기, 방어구 뽑기 권을 제공하고 이중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인 보석을 지급한다. 

 그 밖에 '블레이드 for Kaka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blade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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