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충북 괴산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A(73)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괴산군의 한 유흥주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57)씨와술을 마시던 중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인근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자수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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