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번지
열린국회를 위해 ICT가 할 일은…전자의회 컨퍼런스 8일 개최
뉴스종합| 2014-05-06 23:11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국회가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하면서 거둔 성과를 분석하고 미래 전자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국회사무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회의사당에서 ‘2014 세계 전자의회 컨퍼런스’를 연다. 각국 의원 및 의회관계자, 정보통신기술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전자의회의 성과와 미래 지평’이라는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체회의에서는 ▷2007년 이후 전자의회의 발전 ▷의회의 개방성, 접근성, 책임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ICT의 역할관련 성과 ▷새로운 유형의 시민참여에 대한 대응 ▷2020년 이후 전자의회 등이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정책세션에서는 ▷의회 오픈데이터 접속 정책 ▷의회 데이터 재활용 모범사례 ▷법률 및 입법 문서에 대한 접근 ▷소셜미디어 채널을 포함하는 의회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의회 ICT전략 기획 ▷ICT역량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파트너십 ▷의회 커뮤니케이션 보호 ▷의회 데이터 보안 등이 다뤄진다.

이와 함께 기술세션 의제로는 ▷효과적 ICT프로젝트 아웃소싱 ▷▷기술변화에 따른 홍보전략 수립▷의회 웹사이트 구축 및 보완

▷의회 기록물 수집 및 출판 ▷의원용 앱(apps)과 모바일 서비스 ▷ICT를 활용한 연구조사 서비스

▷내부 전산망을 통한 효과적 서비스 제공 ▷XML관련 의회 간 협력 등이 잡혀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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