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진에 두 모습이 담긴 모습이 화제다. 결론은 양쪽 다 서 있는 사람들이다.
이 사진 속 왼쪽 누운 듯이 보이는 세 사람은 실은 건물 외벽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이다. 어떻게 가능할까.
7일 일본 도쿄 긴자의 소니빌딩. 한 여성잡지가 창간 기념행사로 연 이벤트에서 이탈리아 구찌의 여름 신상을 모델들이 공중에서 소개한 것. 와이어로 몸을 지탱한 후 지상 약 30m 높이까지 오르내리며 가볍게 걷는 쇼행사를 펼친 것.
오른쪽에 바로 선 두 여성은 주변 직장인으로 이 모습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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