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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에 김영록
뉴스종합| 2014-05-09 17:55
[헤럴드생생뉴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원내 수석부대표에 김영록 의원을 임명했다.

또 원내대변인에는 유은혜, 박범계 의원이 임명됐다.

김 수석부대표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행정고시(21)에 합격해 전라남도 강진군과 완도군 군수를 거쳐 행정자치부 총무과장, 홍보관리관, 전남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지난 2008년 18대에 국회에 입성한 뒤 19대 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유 원내대변인은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권에 발을 내딛었으며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 민주당에서 부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오랜 당직생활을 하다가 19대에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사법고시 23기로 판사로 재직하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 법률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거쳐 19대에 국회로 들어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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