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올레내비’는 서울에서 부산 기준, 약 2MB 수준의 데이터 사용량만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검색 된 최단 경로 중에 있는 최저가 주유소를 찾아 유류비 절감에 도움을 주며, 고속도로 진입 지점 등 서울 시내 상습 정체 구간에서 차선 별 운행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더욱 정확한 도착 시간을 안내한다.
또한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flat design‘을 적용한 더욱 쉽고 명확한 UI로 개선했으며, 올레내비 실행 시 최근 목적지와 즐겨찾기를 첫 화면에 노출시켜 더욱 쉽고 빠른 목적지 검색을 가능케 했다.
방형빈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지원담당 상무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한 빠른 길 안내의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며“쉽고 편리한 기능으로 올레내비가 고객의 친절한 드라이빙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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