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증상은 다음, 다뇨 및 다식 등이 있을 수 있으나 피로감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병을 모른 채 장기간 방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혈관의 손상으로 협심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이 발병하고 미세혈관의 손상으로 망막병증, 신장병, 신경병, 족부 궤양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식습관 조절 및 운동 요법, 체중 관리를 통한 혈당 정상화가 우선적이며, 필요할 경우 적절한 약제 투여를 통해 혈당과 함께 흔히 동반되는 혈압, 혈중 지질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철저하게 유지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