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클래스(배기량 5000cc미만 양산차)에 출전한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새로운 대회 규정에 맞춘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1.6리터 터보 엔진, 최대출력 300마력)로 출전해 준우승컵을 안았다.
또한, 올해 쉐보레 레이싱팀에 새롭게 합류한 안재모 선수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경기를 완주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를 쌓는 한편 팀 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
쉐보레 관계자는 “8년 전통의 명문 레이싱팀의 관록과 패기를 바탕으로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한편,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데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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