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트위터 등 SNS를 타고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제보들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충정로에서 이대까지 두 정류장 오는데 20분이 걸렸다", "35분에 합정역 도착해서 50분에 당산역 도착", "월요일 아침부터 이게 뭔 난리냐" 등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지연 운행(사진=트위터 캡처) |
이태환 서울메트로 종합관제소장은 "특이사항은 없고 아마 월요일이라 승객이 많아 지연되고 있는 것 같다"며 "따로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