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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고전력 LED 조명 최적화 ‘아크리치’ 출시
뉴스종합| 2014-05-26 11:51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가로등, 공장등 등 고전력 LED 조명에 최적화된 ‘아크리치(Acrich) MJT 5050’ LED 패키지<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5.0㎜×5.0㎜(가로×세로) 사이즈로 출시된 아크리치 MJT 5050 패키지는 20㎃ 전류에서 180루멘(㏐), 60㎃ 전류에서 440루멘(㏐)의 밝은 빛을 낸다.

아크리치 MJT 5050 패키지는 고집적소자기술(Multi Junction Technology)이 적용된 MJT 칩을 사용해 고전력 구동 시 고장률을 낮췄으며, 광효율을 높여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도로등, 공장등에 최적화됐다.

아울러 기존의 직류구동(DC) 하이파워 LED 대비 비용효율(㏐/$)도 40% 이상 획기적으로 높였다.


김정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장(부사장)은 “고성능ㆍ고신뢰성 아크리치 패키지를 가로등에 적용하면 원가회수기간(Payback time)을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높은 비용효율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아크리치 패키지로 향후 옥외용 및 산업용 LED 조명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것”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크리치 MJT 5050 패키지는 전세계 서울반도체 대리점 및 영업점에서 살 수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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