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고객 중 30가족을 선정해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여름캠핑 이벤트인 ‘캠핑 온 그린(Camping on Green)’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내 USA 코스에서 당일 캠핑 형식으로 6월 20일과 6월 21일 두 차수로 나눠서 진행된다.

기아차는 캠핑에 참여하는 가족 모두에게 최고급 캠핑 장비 및 보드게임, 캐치볼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용품을 무상 대여해주고, 바비큐 파티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핑은 기아자동차가 주최하는 한국여자오픈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아차는 골프 티칭 프로와 함께하는 맞춤형 골프레슨을 개최하며, 아이들을 위한 스내그 골프게임 등 다양한 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2일 열리는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갤러리 입장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캠핑이 진행되는 동안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 차량을 전시하고, 상시 이용 가능한 카페테리아, 네일 및 헤나 등 뷰티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어 기아차는 가수 공연 및 토크 콘서트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기아차는 6월 8일까지 수도권 내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30가족(1가족당 4인 기준)을 추첨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모하비 멤버십 고객 40가족 또한 함께 초청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하비 멤버십 고객은 26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기아차 모하비 고객센터에 문자(0133-366-5654) 혹은 전화(1566-5854)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참가 관련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카니발 고객들이 ‘캠핑 온 그린’을 통해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행사를 마련해 신형 카니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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