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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족용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 NX3000 출시
뉴스종합| 2014-05-28 13:53
[헤럴드경제= 최정호 기자]삼성전자가 여름 성수기 시즌 공략을 위해 고성능 DSLR급 화질에 휴대가 편리한 가족용 미러리스 스마트 카메라 NX3000을 28일 출시했다.

NX3000은 두께 31㎜, 무게 111g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전동식 파워줌렌즈를 적용해 휴대성을 크게 높이면서도, 2030만 고화소 APS-C 타입 CMOS 센서에 기반한 고품질의 사진 촬영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NX3000에 탑재된 이미지센서는 중급형 DSLR과 동일한 수준의 아웃포커싱과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가족이나 아기, 연인 등 일상생활 속에서 고화질로 촬영하기 원하는 초중급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가족용 카메라다. 


NX3000과 함께 기본 번들로 제공되는 16-50mm F3.5-F5.6 전동식 파워줌렌즈는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빠르고 쉬운 줌 조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 화면을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플립온(Flip On)’ 디스플레이와 윙크 동작 후 2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는 ‘윙크샷’, 별도의 수정 없이도 화사한 촬영이 가능한 뷰티페이스 기능 등 셀피(Selfie) 또는 위피(Wefie) 촬영에 특화된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도 함께 살렸다.


디자인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기존 NX 패밀리룩에 컴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까지 다양화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NX3000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포토북과 카메라를 휴대할 수 있는 랩핑 케이스를 증정한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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