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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6·4지방선거‘1인 7표제’, 투표할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뉴스종합| 2014-05-30 11:04
6ㆍ4 지방선거는 ‘1인 7표제’로 진행된다. 1명의 유권자가 7장의 투표용지에 올라온 후보자의 이름을 일일이 확인하고 기표해야하는 상황. 7장의 투표용지는 ▷시ㆍ도교육감 선거 ▷시ㆍ도지사선거 ▷구ㆍ시ㆍ군의 장선거 ▷지역구 시ㆍ도의원 선거 ▷지역구 구ㆍ시ㆍ군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ㆍ도의원선거 ▷비례대표 구ㆍ시ㆍ군의원 선거용으로 구성된다.

종류도 많고 용어도 비슷해 복잡해 보이지만, 색깔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투표소에서 1차로 주어지는 시ㆍ도교육감 투표용지는 연두색이며, 광역단체장을 뽑는 시ㆍ도지사 선거 투표용지는 하얀색, 기초단체장을 선출하는 구ㆍ시ㆍ군의 장 선거 투표용지는 계란색이다. 시도교육감 투표용지는 다른 것과 달리 가로로 후보자 이름이 적혀 있다.


1차 투표를 마치고 2차로 주어지는 4장의 투표용지도 각각 색깔이 다르다. 광역의원을 뽑는 지역구 시ㆍ도의원 선거 투표용지는 교육감 투표용지와 같은 연두색이며,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지역구 구ㆍ시ㆍ군의원 선거는 청회색이다. 또 비례대표 시ㆍ도의원선거 용지는 하늘색이며, 비례대표 구ㆍ시ㆍ군의원 선거 용지는 연미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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