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日 4월 소매판매 4.4% 감소
뉴스종합| 2014-05-29 16:15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일본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1년 전에 비해 4.4% 줄었다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29일 발표했다. 이는 4월에 소비세를 5%에서 8%로 17년만에 최고치로 올린 여파로 풀이된다.

소비세 인상 직전월인 지난 3월에는 선구매 수요가 반영돼 소매판매는 17년만에 최대폭인 11%나 증가했었다. 한달만에 마이너스로 급전환한 것은 물론 시장 예측치인 3.3% 감소도 하회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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