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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의 통 큰 결정… 배틀필드3 내달 4일까지 무료 배포
뉴스종합| 2014-05-29 21:53

[헤럴드생생뉴스]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한 일인칭 슈팅(FPS) 게임 배틀필드3의 PC 버전이 오리진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EA는 29일 자사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틀필드3’를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하는 이들은 배틀필드3 PC 버전(스탠다드 에디션)을 내달 4일까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1만9000원이었지만, EA는 6월 4일까지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했다.

지금까지 유료로 판매됐던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소식에 현재 오리진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오리진 사이트느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원활한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배틀필드3’는 지난 2011년 출시된 1인칭 밀리터리 게임으로, 발매 당시 멀티플레이 기능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베틀 필드3’ 컴퓨터 권장 사양은 쿼드 코어 CPU 이상과 4GB 램, Nvidia Geforce GTX 560이상, AMD Radeon 6950 이상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시스템 등이다. 하드디스크 공간은 최소, 권장 사양 모두 20GB 공간이 필요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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