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당선인 소감]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뉴스종합| 2014-06-05 06:55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전주 시장에서 전라북도를 책임지는 도지사로 변신하는 데 성공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당선자는 “연간 1억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민 소득 2배 이상 늘리겠다. 여기에 새만금개발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도 꼼꼼히 살피겠다”는 약속도 했다.

세월호 참사를 의식한 듯 안전 공약 이행에 대한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송 당선자는 “우리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당선자는 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더 살피고 보듬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전북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정열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전북 김제(62) ▷고려대 법학과 ▷ 전주시장(2선) ▷ 행정자치부 지방분권추진단장 ▷전라북도기획관리실장 ▷전북 시장군수 협의회 회장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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