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현오석, “민생경제 회복에 역량 집중”
뉴스종합| 2014-06-05 14:46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소비 및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민생경제의 회복세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정책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생경제의 회복을 공고히 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에 역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59개 세부 실행과제의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과제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이 첫 번째 점검을 한 결과 여성 고용 확대의 핵심 과제인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 낮은 수준이고 일부 부정적 편견도 있으나 이를 활용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기업들이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 부처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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