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삼표그룹, 500개 과정 온라인교육 ‘사이버연수원’ 열어
뉴스종합| 2014-06-09 10:36
삼표그룹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용 ‘삼표 사이버연수원’<화면 이미지>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버연수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자율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상시 교육시스템이다. 삼표그룹은 업종의 특성상 레미콘, 골재 등 지방 및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이버연수원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삼표 사이버연수원에서는 계층역량과정, 직무역량과정, 외국어과정 등 총 500여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교육방식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e-러닝과 책을 읽고 온라인에서 테스트를 받는 북러닝 형식으로 2가지로 진행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삼표의 인재육성 전략은 탄탄한 기본 역량을 바탕으로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개인별 맞춤식 커리큘럼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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