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이랜드 투자 유치 소식에 계열사 사흘 연속 상한가
뉴스종합| 2014-06-12 10:11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이랜드그룹이 중국 완다그룹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계열사 주가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월드는 오전 10시 현재 14.78% 오른 1165원으로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데코네티션도 15% 상승한 1265원으로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데코네티션은 거래량도 투자 유치가 발표된 10일과 11일 거래량을 합한 140만여주에 근접하는 121만2534주에 달한다.

앞서 이랜드그룹은 중국 최고 갑부인 왕젠린(王健林) 회장의 완다그룹으로부터 이랜드가 펼치는 레저 사업에 대한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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