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신영證, ‘플랜업 지수형 ELS’ 3종 출시
뉴스종합| 2014-06-12 10:26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영증권(대표 원종석)은 오는 13일까지 지수형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랜업 제 423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연 6%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다.

첫번째와 두번째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인 경우 연 3.2%의 보너스 수익을 받아 연 9.2%(세전)의 수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1년 이내 조기상환이 결정될 경우, 빠른 자금회수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이 달성 가능한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1년 이내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 수준(세전)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이 견조한 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적은 지수형 ELS로 시장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투자자의 다양한 성향에 맞춘 지수형 ELS 3종을 출시했다”며 “특히 ‘플랜업 제 4232회 ELS’는 1년 이내 조기상환될 경우 연 3.2%의 보너스 수익까지 얻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투자상품”이라고 말했다.

6~7%대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 중수익의 지수형 ELS 2종도 함께 선보인다.

‘플랜업 제 423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1%(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23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7.2%(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 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2%(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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