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00엔당 원화 1000원 일시회복
뉴스종합| 2014-06-13 09:58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0원선을 일시적으로 회복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원 오른 1018.0원에 거래됐다.

외국인의 주식 및 채권시장 자금 유입세와 6월 수출 호조에 따른 수출기업 달러매도 물량이 환율 하락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환율이 쉽게 내려가지 못하는 대치 국면이 지속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100엔당 990원대로 내려왔던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1000원선을 회복한 이후 990원대 후반과 1000원대 초반 언저리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6시 종가보다 0.67원 내린 100엔당 1000.04원을 나타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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