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일리안츠생명 차세대 영업조직 ‘i-PA‘ 지원자 모집
뉴스종합| 2014-06-13 14:34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알리안츠갱명이 젊은 영업조직 구축에 나선다.

알리안츠생명은 13일 신세대 프로페셔널 어드바이저 조직인 ‘i-PA(Professional Advisor )’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PA 채용을 위한 리크루팅 세미나를 16일과 20일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여의도 본사 알리안츠 타워 4층 대강당에서 오후 5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i-PA는 알리안츠생명이 새롭게 도입한 30세 이하의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혹은 졸업자로 구성된 영업 조직이다. 조직명칭인i-PA의 ‘i’는 ‘Infinity(무한함)’와 ‘Internet generation(인터넷 세대)’의 약자로, 프로페셔널 어드바이저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인터넷 세대를 대표하는 20대를 상징한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i-PA의 가장 큰 장점과 특징은 세계적인 보험금융그룹인 알리안츠의 일원으로서 글로벌 선진 금융 노하우를 배우고 다양한 커리어 패스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전문적인 금융지식과 영업 실무 경험을 쌓으며 향후 개인의 진로 방향에 따라 알리안츠생명 내 영업관리자 혹은 교육 전담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위촉(선발) 전 2개월의 교육기간 중 교육수당을 제공한다. 위촉 후 1년간 일정 수준의 최저소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i-PA에게는 글로벌 알리안츠 계열사 탐방, 해외 컨벤션 참가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희망자는 이번에 주최하는 리크루팅 세미나를 통해 지원 또는 자사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와 페이스북, 취업 사이트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에서 선발된 지원자에 한해 사전 교육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교육 이수 후 일정 수준 이상의 자격 요건을 갖추면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최환승 PA 영업채널 총괄 상무는 “i-PA는 금융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영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영업에 관심 있는 젊은이라면 적극 도전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신세대 영업조직 도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한 영업 인재를 확충하고, 2030세대의 고객층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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