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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월드컵]박지성 해설 멕시코 카메룬 전 예상 빗나가
엔터테인먼트| 2014-06-14 09:36
[헤럴드생생뉴스] 월드컵 축구 해설에 나선 박지성이 ‘멕시코-카메룬전’을 복불복이라고 예상했다. 또 맨유의 옛동료인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한 골을 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멕시코-카메룬 전에 앞서 가진 SBS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망했으나 이날 치차리토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지성은 “치차리토는 자기가 맡은 바 역할을 다한다. 좁은 공간에서의 실력이 뛰어나다. 어디에서나 항상 골을 넣을 수 있다. 90분 중 반드시 한 골은 넣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지성 해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얘기 듣고 기대했는데... 치차리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네” “박지성 옛 동료 치차리토 칭찬 훈훈하다” “박지성 예상 빗나갔네요” “박지성 해설 다음번에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멕시코는 1-0으로 카메룬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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