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조아제약, 캡슐형 유산균 ‘스트롱바이오틱스’ 선보여
뉴스종합| 2014-06-17 10:20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두번째 유산균 제품으로 캡슐형 ‘스트롱바이오틱스’<사진>를 17일 선보였다.

스트롱바이오틱스는 450여편의 학술논문과 80여건의 인체적용시험을 근거로 장 건강 증진 및 온도와 습도 안정성이 뛰어난 크리스찬 한센 사의 유산균(BB-12, LA-5, LBY-27, STY-31)을 배합한 제품이다.

이들 유산균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등 장내균총을 정상화해 변비 및 설사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장 운동 촉진 및 면역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크리스찬 한센은 세계 유산균 시장 점유율 1위인 덴마크 기업이다. 


스트롱바이오틱스는 기존 젤라틴 캡슐에 비해 탄력성과 견고성이 뛰어난 식물성 캡슐을 사용, 내부원료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미국 특허를 받은 흡습방지 특수 포장용기를 사용해 유통기한 마지막 날까지 보다 안정된 상태의 제품을 복용할 수 있다고 조아제약은 설명했다.

건강기능식품 완제품으로 1일 1캡슐 섭취로 복용이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해 복용할 수 있다. 약국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장이 민감한 이들이나 활동량이 적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에게 유용하다, 여행 중 물갈이 등 환경변화로 인한 변비나 설사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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