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1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기밥솥 부문에서 자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설된 NCSI 전기밥솥 부문은 최근 3년 사이에 전기밥솥을 구입, 해당 제품을 6개월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는 20세~59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쿠쿠전자는 부문별 고른 점수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인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최우선주의’를 강조한 프리미엄 서비스,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쿠쿠전자는 전국 180여 개의 쿠쿠전문점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A/S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 A/S 기사가 가정에 방문, 제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홈닥터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최초로 밥알이 닿는 모든 부위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풀스테인리스 2.0 에코’＜사진＞ 등 혁신적인 제품 출시에도 적극적이다.

앞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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