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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내가 왜 이렇게 떨리지”
엔터테인먼트| 2014-06-18 06:37
[헤럴드생생뉴스]2014년 브라질 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앞두고 MBC 김성주 캐스터가 떨리는 마음을 트위터에 전했다.

김성주는 18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정보에 의하면 가나전에 비해 수비만 바뀔듯 싶습니다..경기시작 2시간전..내가 왜 이렇게 떨리지?”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실제로 많이 떨리고 있는지, 떨리지?를 ‘떨이지?’로 오타를 내기도 했다.


김성주는 하루전인 17일 트위터를 통해 “쿠이아바로 간다. 결전의 땅... 생각이 많아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선 글래스를 낀 김성주가 밖을 보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쿠이아바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이 개최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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