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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가나다카드’ 출시 두달만에 20만좌 돌파
뉴스종합| 2014-06-19 09:40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우리카드는 카드의 기본을 담아 고객 중심으로 만든 ‘가나다카드’와 신개념 포인트카드인 ‘다모아카드’가 각각 20만좌와 100만좌를 같은 날 동시에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나다카드는 강원 우리카드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존 13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단순·체계화하여 6종의 카드로 재구성한 시리즈 상품이다. 지난 3월 31일에 출시하여 두 달여 만인 6월 18일에 발급좌수 20만좌를 넘어섰다.

그리고 작년 7월에 출시한 다모아카드는 국내 대표적인 대형 제휴사 8개 업체의 멤버십 포인트와 우리카드 모아포인트를 한 장에 적립하고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원카드다. 다모아카드 역시 출시 11개월만인 6월 18일에 발급좌수 100만좌를 넘어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 분사 당시 7.3%에 불과했던 우리카드의 시장점유율이 1년만인 올 4월 8.5%를 넘어서며 확고한 중위권 카드사로서 자리매김한 데에는 가나다카드와 다모아카드 두 상품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1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우리 가나다카드 20만좌 달성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우리카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추첨하여 BC여행상품권, 42인치 3D TV, 30만원 기프트카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모아카드 100만좌 돌파 고객감사 100일 이벤트’를 통해 23일부터 9월 말일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OK캐쉬백 및 Oh!포인트 적립,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12월말까지 전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든 것이 고객들이 먼저 알고 찾는 최고의 상품으로 인식된 것 같다”며 “가나다카드에 이어 프리미엄카드 및 체크카드 라인업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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