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아마존 파이어폰이 공개됐다.

아마존은 18일(현지시각) 첫 스마트폰 파이어폰을 발표했다.

아마존 파이어폰은 오는 7월 25일 시판된다. 아마존 파이어폰은 미국에서 2년 약정 기준 32GB 모델이 199달러, 64GB가 299달러다.

아마존 파이어폰을 구입하면 연회비가 99달러인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가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아마존 파이어폰은 3차원 렌더링을 통해 지도를 볼 수 있는 다이내믹 퍼스펙티브 유저 인터페이스와 시청각 인식 프로그램 파이어플라이를 탑재했다. 


다이내믹 퍼스펙티브 유저 인터페이스는 앞면에 달린 4개의 저전력 특수카메라와 4개의 적외선 LED 등 특수센서를 이용해 사람의 동작에 따라 아마존 파이어폰이 반응하도록 하는 센서 기반 시스템이다.

파이어플라이는 인쇄된 전화번호, TV에서 나오는 프로그램, 음악, 책, CD 등을 보여주거나 들려주면 무엇인지 파악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마존 파이어폰은 AT&T를 통해 독점 공급된다.

아마존 파이어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마존 파이어폰, 한번 써보고 싶네” “아마존 파이어폰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써보고 싶던데…쏠쏠하네” “아마존 파이어폰, 무안경 3D 효과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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