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태연과 백현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태연 백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 태연 백현 인스타그램 / 갸힝사건 |
태연 백현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4월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백현 갸힝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태연 백현 성지글로 지목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엑소 2주년에 공홈(공식홈페이지)에 나타난 백현. 몇 시간동안 갸힝갸힝갸힝 도배함. 근데 태연이 며칠 전에 갸힝 쓴 인스타그램이 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엑갤 엑톡 베티 여초 공홈 다 정적. 백현도 갑자기 글 안 씀. 한참 뒤...백현 프엑으로 인터넷 용어 좀 써봤다며 변명 잼. 갸힝 실검 오름"이라고 썼다. 즉, 두 달 전부터 태연과 백현의 사이가 심상치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라는 글과 함께 과자 두개를 포개 놓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디스패치 태연 백현 열애에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태연 백현 열애에 태연 백현 성지글 대박”, “디스패치 태연 백현 열애 태연 백현 성지글 어디서?”, “갸힝 사건이 뭐지?”, “디스패치 태연 백현 열애 보도 멋져”, “태연 백현 성지글 보러 가자”, “태연 백현 성지글 갸힝 사건 궁금해”라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