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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제강, ‘코센’으로 사명 변경…신재생 에너지 부문 사업 강화
뉴스종합| 2014-06-20 11:04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강관 및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DS제강은 20일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코센’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 사명인 코센(KOSSEN)은 ‘Korea Stainless Steel & Energy’의 약자로, 기존 강관 사업부의 ‘스테인리스 스틸’에 신재생 에너지의 ‘에너지’를 결합했다.

코센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신사업 시작과 더불어 회사 창립 40주년에 맞춰 진행됐다” 며 “기존의 강관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투트랙 성장’을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4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코센은 지난해 터키 천연가스차량(NGV) 개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데 이어, 올해는 태양광 발전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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