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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통신료 지원등 '직원 氣살리기 프로젝트' 시행
뉴스종합| 2014-06-22 12:33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농심은 사무·영업·생산 부문을 아우르는 모든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인 ‘직원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이달부터 모든 영업직원의 휴대전화 이용요금을 무제한 지원한다. 통신요금 부담을 없애 영업활동에 필요한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본사와 각 공장에서 운영하는 통근버스 위치 알림 앱 ‘헬로버스’를 개발해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평소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시간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아울러 이달 말부터 임신한 직원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임신 직원에 대한 탄력근무제를 임신 전 기간에 걸쳐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회사를 제2의 가정으로 느끼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계를 대표하는 일 하기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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