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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월드컵]알제리전 거리응원...소나기 대비하세요
엔터테인먼트| 2014-06-22 18:31
[헤럴드생생뉴스] 23일 새벽에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를 거리에서 응원하려는 이들은 우천시 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남북도 내륙, 경북 내륙에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내린 뒤 늦은 밤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제리와 경기가 열리는 늦은 새벽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북서 내륙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예상강수량은 5∼40㎜이지만, 지역에 따라 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거리 응원에 나서는 시민은 우비나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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