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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 대상 ‘올키즈스트라 금산ㆍ추부관악단’ 창단
뉴스종합| 2014-06-24 14:31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타이어는 24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부복합문화센터에서 금산지역 소외계층 아동 60여 명으로 구성된 ‘올키즈스트라 금산ㆍ추부관악단’을 창단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신동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부공장장 및 관악단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는 ‘모든 아이들의 희망을 연주한다’는 뜻으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지난 2009년부터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악기 지원 및 레슨, 관악단 합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재능 개발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산ㆍ추부관악단은 6번째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으로 탄생했다. 향후 한국타이어는 올키즈스트라 금산∙추부관악단 운영을 위한 기획과 재정 부문을 지원하고, 함께걷는아이들은 관악단 운영과 지도를 도울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올키즈스트라 금산∙추부관악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기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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