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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 유역비, ‘제3의 사랑’ 출연 물망 “진한 멜로 보여주나?”
뉴스종합| 2014-06-24 17:13
[헤럴드생생뉴스]중국의 영화배우 유역비와 배우 송승헌이 한중 합작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역비와 송승헌이 최근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 돼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다.

이에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재벌2세 린치정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송승헌 웨이보]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 멜로물이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의 연출을 맡았다.

앞서 송승헌은 유역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당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역비와 송승헌의 영화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역비-송승헌, 정말 잘어울려”, “유역비-송승헌, 요즘엔 합작 영화가 대세구나”, “유역비-송승헌, 꼭 출연했으며 좋겠네”, “유역비-송승헌, 진한 멜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유역비는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해 ‘천룡팔부’, ‘선검기협전’ 등에 출연했으며, 2008년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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