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브리지스톤, 국내 1호 타이어 콘셉트 스토어 ‘B 셀렉트’ 오픈
뉴스종합| 2014-06-25 14:08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브리지스톤이 기존과 차별화된 타이어 토탈 서비스 콘셉트 스토어 ‘B 셀렉트’ 국내 1호점을 25일 부산에 개점한다.

‘B 셀렉트’는 고객이 전시공간에 전시된 각종 타이어 제품의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운전취향과 패턴에 맞는 타이어를 전문가로부터 상담 받아 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타이어 콘셉트 스토어다.

‘B 셀렉트’에서는 타이어 구입은 물론 타이어 점검 및 보수 시설을 갖추고 고객에게 종합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곳은 총 4대의 차량을 점검할 수 있는 피트존, 타이어 정비ㆍ관리ㆍ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구역, 고객이 편안하게 작업을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브리지스톤은 타이어와 함께 각종 자동차 액세서리를 전시 및 판매한다.

브리지스톤 ‘B 셀렉트’는 현재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부산점이 처음이다. 브리지스톤은 부산점을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 거점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구 진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안하며 쾌적하게 브리지스톤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길 바라며 콘셉트 스토어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브리지스톤 ‘B 셀렉트’의 네트워크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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