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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 지속적인 메뉴개발로 눈길
뉴스종합| 2014-06-25 15:18

 

신개념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지난 19일 무더운 여름에 입맛을 돋워줄 즉석에서 버무려 먹는 ‘오징어 무침’을 출시했다.

오징어 무침은 싱싱하고 쫄깃한 오징어와 양파, 무, 오이, 깻잎, 고추 등 오징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신선한 야채, 매콤 달콤한 맛에 새콤한 맛까지 더한 초고추장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소스가 따로 포장되어 있어 신선한 재료와 즉석에서 버무려 먹으면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메뉴로 출시 첫날부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100여 가지 반찬과 50여 가지 홈푸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오레시피는 오징어무침뿐만 아니라 지난달에도 두부강정, 미트볼조림 등 어린이 반찬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메뉴개발로 계속해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메뉴개발은 맛뿐만 아니라 조리법과 유통기한, 유통 후 맛의 변이 등 다양한 변수들과 가맹점주와 소비자 양쪽 모두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본사가 탄탄하지 않으면 힘든 일이다.

오레시피는 MSG, 미원, 다시다와 같은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천연조미료를 사용한 반찬과 홈푸드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30~40대 주부들에게 자연주의 반찬&홈푸드 전문점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부추김치, 열무김치, 백김치, 나박물김치, 갓김치, 깻잎김치, 겉절이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들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오레시피의 본사인 (주)도들샘(대표 노태욱)의 36년 동안 식품업 외길만을 걸어온 자존심이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있는 먹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도들샘의 기본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주)도들샘은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 오랫동안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식품전문 기업으로 19,834㎡의 대규모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한 신메뉴 출시로 가맹점의 고객과 소비를 늘릴 수 있으며 질리지 않는 새로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마산 월영점과 군포 당동점을 오픈하는 등 이달에만 4개점을 오픈했으며 빠른 속도로 가맹점이 늘어나는 추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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