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산업진흥원(대표 이전영ㆍSBA)는 선진형 창업 특화교육 프로그램인 ‘창업스쿨 레벨업 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스쿨 레벨업 과정’은 예비,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특화교육으로 ▷벤처창업 실전매뉴얼 ▷창업, 스토리텔링 입히기 ▷SNS마케터 실무과정 ▷나만의 점포 찾기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벤처창업 실전매뉴얼’과정은 벤처창업의 실무 및 트렌드를 학습하고 자신만의 실전매뉴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스토리텔링 입히기’과정에서는 브랜드 네이밍과 사진ㆍ동영상ㆍ칼라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과 자신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만드는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SNS마케터 중급 실무’ 과정은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해주며, ‘나만의 점포찾기’ 과정은 상권입지 분석 및 전략수립 방법과 사업타당성 검토에 대한 방법론적 수업과 현장실습이 이뤄진다.

SBA 교육지원팀 이주연 팀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역량 배양 및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 희망자들에게 준비된 창업가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레벨업 과정 수료자에 대해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자금지원기관과의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벨업과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0일까지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3일간 20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교육생 부담금은 9만원이다. 문의 SBA 교육지원팀 (02)6003-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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