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바스찬 코쿼리가 직접 만든 ‘여름을 위한 디저트’는 지난 4월에 선보인 바 있는 ‘봄을 위한 디저트’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계절 디저트 메뉴다. 여름 제철 과일인 오렌지, 라즈베리, 레몬, 체리 등을 이용했다.
특히,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바삭하게 구워낸 페스트리에 생크림을 가득 채우고, 겉 표면을 초콜릿으로 입힌 에클레어(Éclair)는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의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초콜릿 브라우니에 라스베리 무스 얹어 달콤함과 새콤한 맛을 내는 카디널(Cardinal)과 오렌지와 아몬드를 섞어 만든 무스 케이크인 선샤인(Sun Shine)도 만나볼 수 있다. 피스타치오와 살구를 겹겹이 쌓아 만든 밀푀유 스타일의 케이크 퍼퓸 더 프로방스(Parfum de Provence)는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가격은 1만 5000원부터(세금 포함)이다. 문의 그랜드 델리 02-559-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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