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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의리의 환율이벤트’…지인거래 영수증 지참시 최대 80% 우대
뉴스종합| 2014-07-03 10:14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송금ㆍ환전ㆍ외화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최고 80% 환율 우대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하여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농협은행 외환의 의리! 으리으리한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의리를 컨셉으로 내세워 지인이 거래한 해외송금거래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대해서는 해외송금시 환율을 80%까지 우대하며 거래 외국환은행을 농협은행으로 신규지정하고 해외송금시에는 환율을 70%까지 우대한다. 또한 지난 5월 새로 출시된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입ㆍ출금시에는 환율을 60% 우대한다.

환율우대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 해외송금, 외화예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선글라스, 최고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고급 호텔식사권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 및 최근 원화강세로 인한 외화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를 위한 예금 가입,해외송금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외환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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