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청은 5일(현지시간) 오전 2시30분께 인디애나폴리스의 번화가인 브로드리플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현장에서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등의 이 지역 언론들은 사건 현장 주변의 건물 벽이나 상점에서도 총격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총기 난사 사건으로 4명이 부상했다.
비슷한 시각 휴스턴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텍사스주 언론들은 이날 오전 2시께 수천 명이 모여 있던 음악 축제 행사장에서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또 관객들이 황급히 총격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여성 2명이 부상했다고 텍사스주 언론들은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 범인을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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