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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울트라HD TV‘, 해외 유력 매체서 잇단 호평
뉴스종합| 2014-07-09 11:01
울트라HD 화질ㆍ웹OS ’스마트+TV‘ 극찬
獨비디오 “어떤 시야각에서도 편한 화질”
英트러스트리뷰 “직관적 인터페이스 가져”


[헤렐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 ‘울트라HD TV<사진>’가 잇달아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 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울트라HD TV(모델명 79UB9800)’에 대해 “IPS 패널의 뛰어난 화질과 더불어 웹OS의 사용자 편의성은 정말 인상적”이라며 “TV 그 이상의 것”이라고 호평했다.

특히 운영체제(OS)인 웹OS에 대해 “기존 어느 TV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편리함을 갖췄다”며 “‘스마트+TV’야 말로 진정한 쌍방향 홈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일 영상 전문 매체인 ‘비디오(Video)’도 ‘울트라HD TV(모델명 65UB980V)’의 색 정확도. 넓은 시야각,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을 높게 평가해 최고 제품인 ‘테스트 위너’에 꼽았다. ‘비디오’는 “‘울트라HD TV’는 어떤 시야각에서도 편안하고 명료한 화질을 제공하고 이는 2D뿐만 아니라 3D에서도 동일하다”며 화질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LG전자 관계자는 “특히 웹OS ‘스마트+ TV’의 혁신성에 대한 유럽 전문지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영국 ‘트러스트리뷰(Trusted Reviews)’는 “지금까지의 스마트 TV 중 이렇게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인터페이스를 가진 TV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고 호평했다. ‘AV 포럼(AV Forums)’도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성과 쉬운 시스템 설계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며 “‘스마트+TV’는 경쟁 제품들이 따라 갈 수 없는 진정한 혁신이자 게임 체인저”라고 극찬했다.

이인규 LG전자 TV 사업담당 전무는 “TV의 본질인 화질과 혁신적인 사용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킨 ‘울트라HD TV’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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