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처진 피부가 고민인 중년여성에게 ‘최소절개 안면거상술’ 인기
라이프| 2014-07-14 16:27

나이가 들면서 점차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여성이라면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자신의 젊음과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고, 주름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소문난 값비싼 기능성 화장품을 선뜻 구매하는 것도 이러한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그러나 아무리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값비싼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그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 모든 일반 중년 여성들이 TV속 중년여배우들처럼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20~30대의 옅은 주름부터 30~40대의 눈가주름과 입가주름, 40대 이상의 팔자주름과 이마주름, 그리고 피부 탄력고민까지 여성들의 고민 주름은 동안열풍이 한창인 요즘에서부터 앞으로도 쭉 계속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심각한 고민거리인 주름을 이겨낼 방법은 없을까. TV속 연예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비법은 없는 걸까?

미즈성형외과 황귀환 원장은 “늘어지고 처진 피부 조직을 탱탱하게 바꿔줄 수 있는 시술을 선택할 수 있다면 주름 고민을 크게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형수술은 받고 난 후 얼굴이 인위적으로 변하거나 흉터가 남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그 수술법 선택이 쉽지만은 않다.

티 나지 않으면서 오래가는 주름개선 효과 ‘미니리프트’

미즈성형외과는 이러한 걱정을 덜어낸 주름개선을 위해 최소절개 안면거상술을 선보이고 있다.

‘미니리프트’라 불리는 이 주름개선 시술법은 귀의 앞쪽이 아닌 뺨의 앞쪽에 있는 침샘 바로 위에서 근막을 절제하고 봉합하는 방식으로 수술 흔적을 타인이 알아챌 수 없도록 개선한 신개념 안면거상술이다.

특히 이러한 시술법은 안면신경의 손상 위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 있으며, 아래로 처진 지방 등의 연부조직을 효과적으로 당겨줄 수 있어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눈가주름과 광대뼈 주위를 당겨주기 때문에 이 부분의 주름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시술로 얼굴과 볼처짐, 이마주름‧팔자주름‧눈밑주름까지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다.

미즈성형외과 미니리프트는 얼굴 세척 후 안정제 섭취가 이뤄진 상태에서 시작되며, 필요한 양의 마취를 통해 통증을 느낄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한 후 시작된다.

수술은 빠르게 진행되어 몸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입원도 필요하지 않다. 

특히 한 번의 시술로 반영구적인 주름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효율성 측면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황 원장은 “최소절개 안면거상술인 미니리프트를 통해 중년여성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통해 자신의 주름상태와 피부타입을 분석하고 반영한 안면거상술을 통해 여성으로서의 젋음과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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